누가 스타트업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 원티드
큰 기업은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수도 시켜주고 사수가 붙어서 OJT(On the Job Training) 형태로 실무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스타트업은 그렇지 못합니다. 실제로 인사 담당자로서 온보딩 적응 과정을 만들어보았는데 회사나 제품 정보가 워낙 빠르고 자주 바뀌어서 이를 제대로 정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워낙 방향성이 빠르게 바뀌다 보니 의사결정의 히스토리 자체가 많고, 매번 정보를 새롭게 정리하기도 어려워서 온보딩 자료만 7번째 리뉴얼하고 있고요.